홍성군은 아동들에게 독서지도를 통해 올바른 독서문화를 정착하고 바람직한 학습태도와 능력을 높이고자 오는 5일부터 홍남초등학교에서 드림스타트 '책이랑 놀자'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홍남초등학교 재학생 중 인지적 발달 지연과 독서환경이 조성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홍남초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12명으로 구성된 A반과 4~6학년 12명으로 구성된 B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문장독해력을 높이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살릴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책이랑 놀자"를 운영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유도하여 학습능력을 높이고, 인지언어능력 향상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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