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이 인천에서 열린 2013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5, 금상2, 동상8개를 따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장애학생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자립과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적장애학생 574명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에서는 특수학교분과에서 천안인애학교 고1학년 장석진(세차), 공주정명학교 고3학년 황재민(도예), 특수학급분과에서 논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우태근(제품포장), 2학년 서성(전기배선), 2학년 박준영(제과제빵) 등 5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금산산업고 2학년 황규영(제품포장), 서산성봉학교 고2학년 김복남(세차)이 금상을, 천안인애학교 고1 민현준(과학상자조립)등 총 8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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