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추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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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추천영화
  • 홍주일보
  • 승인 2013.10.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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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 감독 조용선, 출연 서인국, 이종석. 노브레싱은 수영 전문용어로서 '호흡을 멈추고 물살을 가르는 영법'을 뜻한다. 하지만 영화 노브레싱은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빛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도전을 뜻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라이벌로 자란 두 남자,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어 끝내 승리하는 모습은 올 하반기 관객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뛰게 할 것이다. 러닝타임 118분, 15세 이상 관람가.




◇토르: 다크 월드 = 감독 알란 테일러,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얻게 되는데…





◇화이트 고릴라 = 감독 안드레스 G. 슈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이트 고릴라 '스노우'는 남다른 외모 때문에 고릴라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평범한 검은 고릴라가 되어서 친구를 만들고 싶은 '스노우'는 레드팬더 '샘' 아저씨와 함께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기적의 마녀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유일한 화이트 고릴라를 노리는 악당 '루크'가 '스노우'를 쫓아오기 시작하는데… 러닝타임 86분, 전체 관람가.







◇황금을 안고 튀어라 = 감독 이즈쓰 가즈유키, 출연 쓰마부키 사토시, 아사노 다다노부. 지하 암흑가를 상대로 불법무기 등을 조달했던 고다는 대학 동기인 기타가와로부터 엄청난 계획을 듣는다. 오사카 한 은행의 완벽한 방범 시스템을 가진 금고에서 240억엔 상당의 금괴를 훔치는 것. 계획 총책임자인 기타가와를 필두로 행동파 리더 고다, 컴퓨터 엔지니어 노다, 북한 출신의 폭발 전문가 모모 , 안내자 사이토, 그리고 의욕만 앞서는 막내 하루키까지. 다양한 멤버들이 의기투합하여 본격적인 금고털이 계획에 나선다.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줄 알았던 계획은 누군가의 습격으로 위험에 처하기 시작하는데… 러닝타임 129분, 1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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