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굿 보유자로 인정된 정종호 옹은 지난 1964년 내포 앉은굿(독경)에 입문해 서산시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경문집을 발간하는 등 내포 앉은굿의 대중화와 체계적 보존·전승에 앞장서 왔다. 도는 이와 함께 도 무형문화재 제22호 '부여 용정리상여소리' 보유자로 송건호(66·부여군 규암면) 씨와 장우순(69·부여군 부여읍) 씨를, 제16호 '금산 물페기농요' 보유자로 김환기(56·금산군 금산읍) 씨를 새롭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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