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충남도교육청이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평가'에서 홍성중학교가 우수기관으로, 김현수, 조영선 교사가 영재교육과정 유공교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홍성중은 수학, 과학 분야 영재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매주 토요일 4시간씩 교과내용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위주의 현장교육을 병행해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교 홍성중 교장은 "내년부터는 영재의 조기발굴, 리더십 소양 함양, 영재육성 기반조성의 3가지 교육목표를 설정해 영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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