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등 행복배움터 우수 입증
홍동중학교(교장 김충식)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2013 학교문화개선 교육활동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장관상은 전국 50개교 중 충남에서는 7개교가 수상했으며 홍동중학교는 학교문화 개선 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홍동중학교는 ‘배움을 즐기며 꿈과 끼를 펼쳐 나가는 행복한 홍동 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여건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등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참여와 소통의 학생 자치 문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감성의 학교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배려와 나눔의 학교문화를 중심 과제로 설정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전교생이 한자리에 참여하는 학생총회, 모든 선생님께 이색 상장을 드리는 스승의 날, 신입생 환영 작은 음악회와 작은 체육대회 등 학생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자치행사를 연중 실시했다. 또한 밴드와 통합 예술 뮤지컬교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은 끼의 계발에 감성이 더해져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바른 인성 실천에도 기여했다.
김충식 교장은 “배움을 즐기고 꿈과 끼를 펼치면서 바른 품성을 실천하는 학교 교육활동이 학교 문화로 정착되도록 교육공동체 역량을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