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내포권 물류․수송기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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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내포권 물류․수송기지 도약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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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조경영 TF팀 발족 철도시설․물류허브 강화 기대

대전충남본부 홍성역은 내포신도시 주요기관 이전에 따른 철도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14 창조경영 실행’ TF팀을 지난 14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홍성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5개역(신례원, 예산, 삽교, 홍성, 광천)을 중심으로 여객, 물류 수송을 통해 연간 매출 200억을 돌파하며 장항선의 여객·물류 수송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홍성역은 충남도청 이전 및 서해안 지역 산업공단이 활기를 띄는 등 지역 환경여건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54만7000여명이 기차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아울러 신례원역과 삽교역 등은 당진 현대철강과 서산 산업단지 등에서 생산된 철강이나 컨테이너 등을 수송하며 지난해 266만9000t의 물량을 수송하는 등 충남 서해안권 물류수송의 전진기지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삼희 홍성역장은 “이번 TF팀 발족을 계기로 올해에는 지역주민의 철도이용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서해안권 골드벨트 관광객 유치, 철강수송 100만t 달성, 물류허브 기능 강화 등 창조경영을 통한 흑자달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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