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상생하는 군민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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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상생하는 군민회 만들 것”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1.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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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상 제13대 재인천홍성군민회장 취임

▲ 권영상<사진 오른쪽> 취임회장과 전달수 이임 회장이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인천홍성군민회는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관광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창 재경홍성군민회장을 비롯한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은하 출신인 제12대 전달수 회장이 이임하고 금마 출신인 제13대 권영상 회장이 취임했다.
홍성에서는 김석환 군수, 이종화 충남도의원, 이병국 홍성군의원을 비롯한 군청 실과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전달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홍성군민회가 존속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애향심을 토대로 회원 간의 유대 강화, 회원과 가족의 권익향상과 사회에 필요한 조직으로 남는 것”이라며 “재임기간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금 전달, 홍성군과 연대를 통한 장애인 행사, 크고 작은 체육대회 등을 통한 재인천홍성군민회의 단합과 위상제고를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권영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달수 회장이 120만 명에 이르는 인천지역 충청향우의 수장인 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에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남도청 홍성시대를 맞아 홍성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임기 중 추진할 사안은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이라며 “단결하고 배려하며 상생하는 군민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용국 신원휄트 회장(홍북면 명예면장)에게 자랑스런 홍성인상, 전달수 이임회장에게 충청남도지사상, 강영달 향우에게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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