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프로복싱연맹이 주관하고 KBS-N Sports 방송이 후원·중계하는 프로복싱대회 월요복싱4탄이 지난 20일 광천읍 광천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대회는 KBS-N Sports를 통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생중계 됐으며 KPBF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1차 방어전과 KPBF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해 오픈경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KPBF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1차 방어전은 10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도전자 송세준 선수가 판정승을 거뒀으며, KPBF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김태승 선수가 7라운드 만에 TKO승을 거뒀다.
광천 출신인 현병훈 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은 “끝까지 경기를 관람해 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