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와 홍성군씨름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2014 IBK기업은행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지난달 29일 개막해 5일간 전국의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래판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서 태백장사 이재안(양평군청), 금강장사 최정만(현대삼호중공업), 한라장사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 백두장사 장성복(양평군청) 선수가 각각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
KBS 1TV로 전국에 생방송 돼 홍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대회장을 찾은 군민에게 경차,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은하면 장곡리에 사는 이돈희 씨는 경품으로 경차를 가져가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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