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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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 양혜령 기자
  • 승인 2014.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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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상상, 현실이 되다

수십 년 전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저런 일이 정말 미래에 가능할까”라는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것들이 이미 현실이 되어 있거나 일상의 편리함이 됐다. 상상에서 출발한 것들이 기술로 만들어지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것이다.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 우리는 어떤 미래를 상상하는가?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유영민, 차원용의 ‘상상, 현실이 되다’는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앞으로의 30년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과거 상상의 결과물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알려줌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상상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400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헬리콥터를 상상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를 반쯤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생각했다. 지금의 원자력에너지와 원자폭탄을 만드는 시금석이 된 아인슈타인의 질량법칙 또한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이해조차 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떤 ‘상상’을 했고 그 ‘상상’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 수 있었을까 라는 답은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과거의 어떠한 상상이 오늘날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고 미래를 향해 어떻게 발전해 가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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