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제15대 지회장에 이범화 현 지회장이 재선됐다.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웨딩캐슬에서 홍성군노인회 대의원 3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회장선거를 실시했다. <관련기사 14면>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이범화 지회장이 226표(63.3%)를 득표해 131표를 획득한 최광래 씨를 95표 차로 제치고 차기 지회장에 선출됐다. 이 지회장은 홍성군의회 부의장, 결성농협조합장, 결성면노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제14대 홍성노인회장직을 맡아 왔다. 이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일자리창출 등 정부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농촌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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