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학의 중심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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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학의 중심지 급부상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8.03.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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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학’과 ‘물앙금’ 출판기념회 개최

홍성지역 문학인들의 산실이자 살아있는 홍성문화의 대표서인‘홍주문학’과 ‘물앙금’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어 지역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성한 문학작품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27일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와 물앙금 시문학회의 공동 주최로 라이브&조이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문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및 색소폰 연주 등의 이벤트로 그동안 창작의 고통을 견디고 귀한 결실을 맺은 회원들을 축하하였다.
이날 이종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창작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탄생한 ‘홍주문학’과 ‘물앙금’의 출판을 축하한다”며 “우리사회 곳곳에 시문학의 전율이 퍼져 군민들이 풍요롭고 정감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평생을 교육자이자 문학가로 살다 가신 古 정재범 시인의 작품을 ‘홍주문학’에 실어 그의 업적과 문학愛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학서로서 자리매김한 ‘홍주문학’과‘물앙금’은 군민들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의 재능 있는 문학인들을 발굴,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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