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단속은 홍성군과 홍성읍이 공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쓰레기 배출이 빈번한 지역을 집중으로 단속, 지도 및 제재를 취하고 있다.
홍성군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이후 약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법적인 쓰레기 배출행위가 줄어들지 않아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될 때까지 무기한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군 관계자는 “홍성의 미관을 저해하고 선량한 군민에게 피해를 주는 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를 근절하고 이번 단속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보전 및 선진 문화시민으로서 의식을 깨달아 자율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약 1개월 가까이 추진한 이번 단속을 계기로 군민들의 의식이 많이 높아졌으나 아직도 쓰레기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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