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원봉사센터 추진 호응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기업체 봉사단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희망家(가)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관내 독거노인 가정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가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충남도 공무원들의 봉급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주)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재학생, 홍성주거복지센터, 도배 기술자 등 37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달부터 대상가구를 찾아 페인트 도색, 전기선교체 및 보수, 상습 침수지 물길 확보를 위한 도랑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절박하게 필요함에도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공모로 선정된 다른 한곳의 주거개선에도 마음 따뜻한 봉사자 분들이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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