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국내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제조업 등 5개 업종의 사업장에 신규 외국인력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배정규모는 전국적으로 제조업 1만1000명, 농축산업 1850명, 어업 690명, 건설업 720명, 서비스업 30명 등 1만4290명이다. 희망 사업주는 5월 12일까지 발급신청서를 외국인력 담당부서가 있는 관할 고용센터(대전, 청주, 천안, 충주, 보령)에 접수해야 한다. 외국 인력을 신청키 위해서는 사전에 고용부가 운용하는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내국인 구인노력을 14일 이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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