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국토공원화를 위해 총 8개 사업에 4억1,000만원을 투입 주요도로변, 화단 등에 각종 꽃과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도로변 20개소 106km에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가로화단 59개소 7만9,000㎡에 팬지, 비올라 등 6만본을 우선 식재하고 이후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37만 여본의 초화류 등을 계절별 적기에 식재해 지역민은 물론 청양을 거쳐 가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청양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필요한 꽃 묘는 청양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식재함으로써 4,000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국토공원화사업은 국도 등 주요 도로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작업 시 차량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