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과학탐구대회 홍성중·충남 실험대회 홍성여중 금상 수상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충남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해 관내 학교 출전팀들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2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미술 등 4개 분야에 출전해 전자통신 부문 금상을 비롯해 은상 2개교, 통상 4개교 등 7개 학교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자통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홍성중 이준서, 한종빈 학생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은상은 전자통신 홍남초, 항공우주 금마중 등 2개교, 동상은 기계공학 서해삼육초등학교, 과학미술 홍성초등학교, 항공우주 홍성초등학교, 기계공학 홍성중학교 등 4개교다. 또 지난 12일 열린 충남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는 홍성여중 최가현, 김수지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장곡초, 대정초, 내포중 등 3개 학교는 동상을 수상했다.
조인복 교육장은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및 과학탐구실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은 우수한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교실 수업 개선에 노력하고 창의력과 과학적인 탐구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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