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년 국·도비 607억 확보 총력
상태바
군, 내년 국·도비 607억 확보 총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0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략점검 등 행정력 집중

홍성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전략사업 과제 발굴 및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류순구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난 2월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별 12개팀 47명의 정부예산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한데 이어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해 향후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군은 현재까지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개선 사업 23억2700만원 △옥계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25억원 △월계천 하천정비사업 23억8200만원 △대판천 하천정비사업 13억8000만원 등 7개 사업에서 115억89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군은 올해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35억원 △남당항(국도40호) 건설사업 72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6억원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114억원 △금북정맥 생태통로건설사업 12억원 등 38개 사업을 위한 446억2400만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으로 607억9300만원을 설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