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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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효과’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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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반기 7월 추진

홍성군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구항면은 지난 20일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구항면 버스승강장 대청소 및 일제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한편, 면에서 산불진화차량을 동원해 승강장 청소를 도왔다. 서부면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관광객 볼거리 10개소 조성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부면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을 활용해 해안도로변 유휴지 화단조성, 해안변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해 관내 10개소를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춰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남당항 대하축제와 어사리 해산물 축제 등을 대비해 국화 1만주, 코스모스 3000평, 해바라기 3000주 등을 자체적으로 육묘해 면소재지와 해안변에 이식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1억 81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하반기 각 4개월씩 8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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