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상촌리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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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상촌리 확 바뀐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6.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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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7년까지 64억 투입 문화·복지시설 확충 추진

내포신도시가 들어선 홍북면을 제외한 관내 면소재지의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추진하는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을 높일 수 있게 생활편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사업지구 선정을 확정 받아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6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갈산면소재지인 상촌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9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계획과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소개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모으는 등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사업 공모제를 통한 상향식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농어촌의 경관과 생태, 역사·문화 등 지역 자원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총괄계획가 제도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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