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홍성네트워크,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상임대표 조춘봉, 공동대표 최루미)는 쌀 소비 촉진과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8일 오전 홍성여자중학교와 청운대학교 일대에서 벌인다. 홍성네트워크는 800명분의 유기농 쌀과 코코넛 가래떡, 홍보물 등을 준비해 군민, 교사, 학생 등에게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12세~49세의 청소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출근길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해 아침 결식률을 낮춰 쌀 소비를 늘리는 한편, 식생활개선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성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고 식생활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는 ‘식생활교육지원법(2009년 5월 제정)’에 근거를 두고 범국민 식생활 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조직된 농식품부 소관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지역단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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