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새 역사는 홍성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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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새 역사는 홍성에서 부터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4.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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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홍성방문, 유병학 후보의 지지 당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지난 23일 홍성을 찾아 창조한국당 유병학 후보와 당원 및 지지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표는 이날 홍성읍 유병학 후보 사무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태정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진정한 서민정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 7%의 재벌 정치가 아닌 비정규직을 없애고 서민들이 살기 좋고, 중소 기업이 흥하는 국가를 세워야 할 때”라며 “민주당에 실망해 한나라당을 지지했으나 그 역시 특수 재벌들을 위한 정국이 되어버려 국민들은 이제 작지만 현실적인 국가,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조한국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100만개의 일자리 만들기와 형식적인 서민지원이 아닌 물가 상승에 맞는 서민지원이 이뤄질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한국당이 2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뒤따라야 한다”고 설명하고 “홍성에서 새 역사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홍성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은평 을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이재오 의원과 격전에 붙어 여론조사 결과 20여%를 앞서고 있는 문국현 대표는 이날 홍성 방문에 앞서 태안에서 원유유출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1사 1구역 자매결연’에 참석하고 피해지역의 어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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