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5자 경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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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5자 경쟁체제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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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통합민주당 장석중 후보 가세

홍성·예산 지역이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홍문표 국회의원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출마를 놓고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들 후보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총재는 홍 의원을 크게 앞서고 있어 또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조선일보와 SBS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 총재가 50.2%, 홍 의원이 25.9%를 나타났으며 동아일보와 MBC의 19일 조사에서도 이 총재가 46.5%, 홍 의원은 28.2%의 지지율을 기록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들 두 후보의 경쟁체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까지 홍성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거나  후보등록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는 모두 5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한나라당 홍문표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선진당 이회창, 창조한국당 유병학, 통일가정당 이윤석 후보 등과 함께 지난 24일 거론되는 통합민주당 장석중 후보 등 홍성·예산 지역의 최종 총선후보가 5명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의 장석중 후보는 예산군 응봉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재직한바 있는 예산지역 출신으로 통합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4·9 총선에서는 최종 5명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정책선거가 이번 총선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 개인들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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