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보의 해, 홍성 찾는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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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보의 해, 홍성 찾는 관광객 급증
  • 이학주 기자
  • 승인 2008.05.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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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08년을 ‘홍성 홍보의 해’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내나라 박람회를 시작으로 홍성군 관광홍보에 적극 추진한 결과 서해안 유류피해에도 불구하고 새조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늘었으며, 주말 3천여 명이 용봉산을 찾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6일 철도공사 전북지사와 연계해 기차투어를 실시해 100여명의 홍성을 찾아  딸기 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의 일상을 체험하고 김좌진 장군생가지, 한용운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여로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과 더불어 선열들의 사상과 얼을 기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선경(33)씨는 이번 여행은 기차여행의 낭만과 더불어 홍성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홍성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고 간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신도청소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에 홍성을 알리기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으며 지난 2월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내나라 박람회에 참가하여 토굴햄, 홍성한우 및 농특산품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홍성휴게소 등 주요 교통로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5월 13일~14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충남 관광 홍보전에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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