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보하여 집적이익을 도모하고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홍성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혀 신도청소재지로서 충남의 대표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1.5㎢(450,000평) 규모의 산업단지 3곳을 조성할 계획이며, 충남도청의 이전에 따라 고속국도, 철도 등 광역교통기능 강화로 수도권의 인력을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착수한 이번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물리적 조건, 토지확보 용이성, 교통시설 등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하여 후보지 3곳을 선정,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사업구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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