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노인복지 위해 노력할 터”
상태바
“시각장애 노인복지 위해 노력할 터”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1.23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각장애노인복지협의회 윤용돈 초대 지부장 임명

윤용돈(78·사진) 전 충남시각장애인협회 홍성지회장이 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의회(이하 시각장애노인복지협) 충남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됐다. 시각장애노인복지협은 65세 이상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전국 단체로 15개 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창립된 단체다.

윤 지부장은 지난 2000년 충남시각장애인협회 홍성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해 2013년까지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전국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지부장은 “노인복지가 많이 보편화 됐지만 아직 시각장애 노인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갈 곳조차 없다”며 “법과 제도 등을 정비해 시각장애 노인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권과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