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신나게 활동할 기반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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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신나게 활동할 기반 만들터”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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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락 홍성예총 지회장


제7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홍성지회장에 현 최승락<사진> 지회장이 연임됐다. 최 지회장은 갈산면 출신으로 지난 2013년 10월 고 오정자 전지회장을 대신에 남은 임기를 수행하며 예총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

최 지부장은 모든 문화예술인을 아울러가는 것이 예총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지역에서 글쓰는 사람, 노래하는 사람, 춤추는 사람 등 각 분야에서 재능이 넘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모두 함께하고 머리를 맞대면 더 풍성한 예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최 지부장은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나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습니다. 경상비나 각종 공연에서 군으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고 있는데 고정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예총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가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토론하고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결정해 예술인들이 함께 발전하고 살 수 있는 예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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