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23대 권오석 회장 취임
권오석 회장이 23대 홍성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 홍성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향군회관에서 제57차 정기총회 기념식 및 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취임식에 앞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지난 3년 간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온 최승천 회장은 회원들이 마련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57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된 권오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의견도 소중하게 받아들이며 재향군인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국가 안보는 물론 더 조직적이고 더 생산적인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