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고급연주까지 30주 일정으로 교육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 동네’ 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홍성군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카리나의 기초부터 고급연주까지 30주간 교육이 진행되며 생활음악으로 자리 잡은 오카리나를 통해 주민간의 문화적 소통을 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4월부터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악기는 대여해 준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들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연주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10일부터 홍주문화회관(630-9063)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이외에도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 공연분야와 전시분야,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8000만 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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