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께 큰절하며 공약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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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께 큰절하며 공약실천 다짐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4.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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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산림조합 제19대 윤주선 조합장 취임

▲ 취임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윤주선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제19대 조합장에 윤주선(53) 대의원이 취임하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군산림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 군산림조합은 지난 23일 동원부페웨딩홀에서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2001년부터 14년간 16대~18대 조합장으로 산림조합을 이끌어온 이병전 조합장이 이임하고 윤주선 조합장이 제19대 조합장에 취임했다. 이임하는 이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충남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로부터 재직기념패와 기념품으로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또 군산림조합직원 일동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윤 조합장은 취임사에 앞서 큰절을 하며 임기 중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을 산림조합의 주인이자 어르신으로 모실 것이며, 조합원의 산을 가꾸고 나무를 사랑으로 가꿔 소득을 올리고, 임기 내 공약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 조합장은 구항면 마온리 출신으로 대정초, 홍성중, 안양공고, 공주대 식물자원학과 등을 졸업했으며, 현대임업개발대표, 임업후계자홍성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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