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돌봄서비스 지원으로 출산가정 근심덜어
건강관리사에 직접 신청 2주 동안 서비스 제공
건강관리사에 직접 신청 2주 동안 서비스 제공
군보건소는 관내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큰아이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출산가정에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큰아이 돌봄 서비스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큰아이(만18세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적 혜택 및 산모의 산후조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대상은 3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서비스를 받을 때 건강관리사에게 직접 신청하면 2주 동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임신성공 축하나눔 서비스, 워킹맘을 위한 행복한 출산 및 육아 야간교실 운영, 직장 임산부를 위한 야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 확대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산모들이 안심하고 갓난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완화 및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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