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새싹 키우기 캠프 참가

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청소년지원사업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에서 진행한 ‘새싹 키우기 캠프’는 청소년이 생명을 탐구하는 과학실험과 농업생산기술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지구 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고자 만든 청소년수련활동이다.
이번 ‘새싹 키우기 캠프’에 참가한 허시웅(홍성중·2년) 학생은 “새싹 키우기 캠프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LED식물공장과 바이오연료 만들기였는데, 캠프에서 쌀로 연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인솔자로 캠프에 함께 참여한 권영신 청소년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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