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중심대학… 서해안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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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중심대학… 서해안시대 선도”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5.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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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역사관 개관 및 장학금 기탁 등 기념행사“
대학구성원 모두가 앞으로의 20년 준비하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지난 29일 홍성캠퍼스 청운홀에서 이준호 혜전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청운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운대학교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운역사관’ 개관 및 교직원들에게 후원받은 의류 및 각종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등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가족 야외극 형식으로 공연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뮤지컬연기학과 남경주 교수, 박정섭 교수가 특별출연했다.

기념식에서 이상렬 총장은 “충남도청 소재지의 중심대학과 수도권 유일한 산업대학으로써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앞으로의 20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1995년 충남산업대학교로 개교해 1998년 청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2013년에는 인천지역에 제2의 캠퍼스를 개교했다. 현재 6개 단과대학 28개 학과에 6700여명의 재학생이 홍성과 인천캠퍼스에서 각각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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