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학교 미래 주역들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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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감학교 미래 주역들과 소통하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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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김지철 교육감 갈산고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19일 ‘충남행복공감학교’를 지정, 운영 중인 갈산고등학교(교장 전종현)를 방문했다. 행복공감학교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힘써 교육력을 제고하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갈산고는 지난 2012년부터 행복공감학교를 운영해 올해로 3년째다.

학생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있는 안희정 지사(사진 가운데)와 김지철 교육감.

행복공감학교는 교육청-도청의 협력 사업으로 도와 지자체 75%, 교육청에서 25%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 창출을 목표로 기초, 기본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도 학교만의 특화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종현 교장으로부터 갈산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안 지사와 김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행복공감학교 교육활동 참여자 및 도청, 교육청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행복공감학교를 운영 중인 갈산고는 ‘학교 속의 마을, 마을 속의 학교’를 지향하며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대청소 등 봉사활동, ‘쌀 기부 효 졸업식’, 지역 기관장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마중행사’, ‘헌혈동아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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