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356복합지구, 탈북학생 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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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356복합지구, 탈북학생 자전거 전달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7.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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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연차대회… 양희권 의장 이달 말 임기 종료 등

국제라이온스협회356복합지구(이하 356복합지구) 제5회 연차대회가 지난달 3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양희권 복합지구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356복합지구에는 충남·세종, 대전, 대구, 전북, 충북, 경북 등 6개 지구가 속해있으며, 2만5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라이온스 지도자와 356복합지구 의장 및 총재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수클럽 및 우수회원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라이온스 회원들은 더 큰 봉사를 다짐하며 화합의 잔치를 벌였다. 356복합지구는 지난 1년간 시각장애인 시력보존사업을 비롯해 무료급식, 무료진료, 해외봉사, 장학사업, 재해구호, 장애인지원 등 5843회의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양 의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356복합지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합지구 의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난 뒤에도 복합지구 및 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홍성 출신인 양 의장은 2014~2015년 복합지구 의장으로 당선돼 지난 1년간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으며 이달 말 임기를 마친다. 양 의장은 (주)페리카나와 (주)피엔에프, (주)에딘버러컨트리클럽의 회장으로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하며 대전우리병원 이사장을 맡아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착한자전거 전달식을 갖고 탈북학생들에게 자전거 210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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