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 가요콘서트 및 제14차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갈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백야 김좌진 장군 호명학교 개교 103주년을 기념하고 백야 김좌진 장군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갈산중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이두호)가 주최하고 제22회 총동창회가 주관했다.
지난 7일 가요콘서트는 1부 행사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유준)의 밸리댄스, 모듬북,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이 공연이 선보였으며 2부 행사로는 전SBS아나운서 김범수씨의 사회로 배일호, 한혜진, 박상철, 강진 등 연예인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8일 체육대회에서 조기준 대회장은 “백야 장군의 구국운동과 독립정신의 얼을 계승 발전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갈중인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을 지향하는 동문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