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홍성읍위원회(이하 홍성읍바살위)는 장동면 월산2구 이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홍성바살위는 지난 27일 홍성읍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최규복 협의회장, 조승만 홍성읍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1대 위원장 및 감사 선출을 비롯해 규약(안) 수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들은 홍성바살위 재구성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장동면 이장을 제11대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남녀 감사에는 이병옥(신성리) 씨와 김태순(오관리) 씨가 선출됐다. 신임 장 위원장은 “회원 여러분을 믿고 의지하며 홍성바살위가 전국에서 최고의 위원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바르게살기협의회 최규복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국민정신 혁명을 선도하는 단체로 소신과 자부심 갖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를 마친 위원들은 홍성읍 공무원 등과 함께 광복70주년을 맞이해 조양문 일대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서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