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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회
  • 장윤수·한기원 기자
  • 승인 2015.10.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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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들의 모습.

“저희 선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성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회(이하 선도위원회) 이순준 위원장의 말이다. 한때 전국적으로 경찰서별로 존재했던 선도위원회는 현재는 얼마 남지 않아 충청지역에는 홍성이 유일하다. 선도위원회에서는 현재 장학사업을 비롯한 문예대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시네마스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선도위원회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문예대전을 개최하는데, 이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시네마스쿨&친구야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에는 메르스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지난 17일 한 차례로 몰아 진행했다. 이날 선도위원회는 홍성CGV 상영관 중 4관을 빌려 약 5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작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식사 이후에는 군청 앞 여하정까지 걸어가며 ‘친구야 걷자’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이는 문화 취약지역인 홍성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도위원회에서는 매년 수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선도위원회는 이밖에도 ‘터치폴(Touch Pol)’ 행사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을 열어 청소년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홍성경찰서가 주최하고 선도위원회가 배드민턴 셔틀콕 등을 후원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했다. 당시 행사를 위해 홍성군에서는 홍주문화실내체육관을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대관해 줬고, 홍성배드민턴연합회 전문이사인 홍전영 코치(前 국가대표상비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청소년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역대 선도위원회에서는 음악회와 비보이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열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도위원회는 청로회와 협약을 맺고 청로회 주관 1박 2일 청소년 캠프와 일 대 일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선도위원회에서는 ‘마음 놓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펼치기도 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선도위원회의 캠페인은 봄과 가을, 연초 등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또 선도위원회는 경찰 발전을 위해 경찰의 날을 비롯해 평시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찰이 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도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2년간 이어져 온 선도위원회는 현재 3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55세가 되면 위원에서 전역하는 전역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선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을 경우 경찰서의 심사를 거쳐 활동할 수 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장윤수·한기원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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