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
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9>
상태바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
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9>
  • 장윤수·한기원 기자
  • 승인 2015.11.26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바르게살기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최규복 회장의 말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 2016년도 충남회원전진대회를 유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회원들의 모습.


이를 실천하기 위해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의식 개혁운동과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민이 하나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 선진화운동과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살의 정신을 실천하는 등 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읍면별 협의회가 구성돼 있으며 각 협의회별로 자체적인 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초에는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불우이웃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읍면별로 연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해 도배, 장판, 부엌 시설교체를 비롯한 집 고치기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또한 여성도의교육을 통해 국민 계몽운동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여름이 되면 홍성군협의회 하계수련대회를 갖는데, 수련대회에서는 그간 열심히 봉사한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명랑 운동회나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단결, 조직 활성화를 이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천읍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시음행사’를 실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내년에는 홍성읍에서 진행할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매년 11월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전진대회를 통해 전국의 회원들이 모여 유공회원 표창 및 회원단합, 강사초청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군민 누구나 안전 욕구가 충족된 가운데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법과 질서를 확립해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을 추방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충남회원전진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내년도 충남회원전진대회를 유치, 개최하는 것이 확정돼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충남회원전진대회는 1만4000여 명의 충남도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 임원인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회원전진대회는 조직 발전을 비롯해 사회봉사에 참여한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격려, 초청강사 강의, 회원단합 등의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홍성군협의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김이나 젓갈 등을 참가하는 충남회원들에게 홍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생활화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 바르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범국민적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