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도 메달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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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도 메달풍년”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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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 5, 은7, 동 12개 선전
 지난 1일 폐막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군 출신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쳤다. 우리군은 총 5개 종목 29명(역도 14, 펜싱 5, 육상 7, 볼링 2, 보치아 1)이 출전해 금 5, 은 7, 동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휠체어 펜싱에서 김정아 선수가 플러레와 에뻬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총 금 2, 은 3, 동 1개를 획득하며 충남장애인펜싱팀이 펜싱 종합 3위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어 육상종목에서는 황민규 선수가 멀리뛰기(한국신기록)와 높이뛰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양현준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금메달,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따내 총 금3, 은2, 동1개를 따내는 선전을 보였다.

이외에도 전통의 강세종목인 역도에서 최경묵, 백수현, 라성수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역도 종합 은 1, 동 10개를 따내고 2인조 볼링종목에서 김태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환영식을 오는 10일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신인선수 발굴 및 전문지도자 배치, 실업팀 창단 등을 토대로 실력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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