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은 지난달 27일 금마초등학교 봉수관에서 ‘2015 금마면민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면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마면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조권형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4000여 금마면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큰잔치로 지역의 활력과 화합의 힘을 하나로 묶어 금마면의 번영과 발전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서 서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금마면민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에는 △재경금마면민회 명예회장 김오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복진백 회장이 홍성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면민대상 지역발전유공 전길수 △사회봉사유공 차순영 △효행유공 김영철 △체육진흥유공 서기석 등이 금마면장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13대 권오석 체육진흥회장이 이임하고 이정현 회장이 14대 체육진흥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부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리별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학습발표회 등을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날이 됐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