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황영란, 이하 다님길)는 홍성·예산·태안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4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포츠교류전을 개최했다.<사진>
충남도가 지원하고 관내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에서 차량 및 물품을 후원한 이번 교류전에는 스탠딩과 휠체어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의 친선 탁구경기가 펼쳐졌다. 다님길 황영란 소장은 “교류전을 통해 인근지역 장애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자립해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