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 우리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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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생명 우리가 살린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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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도사 3인방 활약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기술입니다.”

매년 수차례 반복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포문을 여는 첫 마디다. 홍성소방서 표선영, 김정완, 최익호 대원은 ‘심폐소생술전도사’로 불릴 만큼 열정과 헌신을 다하며 응급 처치교육에 앞장서는 슈퍼바이저들 이다.

슈퍼바이저 3인방의 노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1만 명이 넘는 심폐소생술 수료자가 배출됐으며, 이로써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전초병이 군 곳곳에 배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2명의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구급대원 9명이 정부로부터 생명을 구한 영웅들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근제 서장은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계층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해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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