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 없는 행복한 마을모델을 구축하고자 관내 16개 마을을 지정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방법은 해당 마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자살,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한 전문적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 정신건강증진프로 그램을 제공하고, 농한기 영농교육 및 마을회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살예방 홍보 활동의 강화로 지난해 자살률 2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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