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프랜차이즈 ‘솔미정’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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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프랜차이즈 ‘솔미정’ 문 연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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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에프앤씨 최규복 대표, 외식사업 나서
▲ 최규복 대표이사.

(주)솔뫼에프앤씨 최규복 대표이사가 외식사업에 나선다. 광천김영어조합법인 조합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규복 대표이사는 오는 3월경 홍성오페라웨딩 옆에 ‘솔미정’을 개업할 예정이다. 한정식 프랜차이즈인 솔미정 1호점은 18첩 반상의 압력돌솥한정식을 제공할 계획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정갈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외식업체로 문을 열 전망이다. 솔미정의 반찬으로는 광천김, 광천젓갈 등 우리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90여 평의 식당에 전통 좌식상과 테이블 등 고객의 취향에 따른 두 가지 형태의 공간을 운영하고, 한쪽 코너에서는 싱싱한 수산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천지역 특산품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코너를 만들어 식당을 찾은 고객들이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연다는 계획이다.

솔미정은 1호점 운영상황에 따라 홍성군을 벗어나 타 지역에도 체인점을 개설할 계획을 구상 중으로 사업의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솔미정이 군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중적 외식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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