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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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동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3.2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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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업 2년 연속 선정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2년 연속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홍성군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교육을 30주간 진행, 단순한 취미생활을 넘어 생활음악으로 자리잡 게 하며 주민간 문화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 에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악기와 교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30주간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들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연주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홍성군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홍주문화회관(630-9063)에서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오카리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오카리나의 메카로 도약 중”이라며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 고 교육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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