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 신분증 지참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4.13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도는 통합명부시스템구축으로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고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홍성군은 선거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사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 1개소씩 11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들고 가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방식은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 등 두 가지다. 관내 선거인은 자신의 지역구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평소에 투표할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투표용지만 2장(지역구-후보자, 비례대표-정당) 받아서 기표하면 된다. 관외 선거인은 타 지역에 살면서 사전투표를 하는 사람으로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이 인쇄된 회송용 봉투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반면 선거당일인 4월13일은 반드시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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