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정 ‘부동산민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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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정 ‘부동산민원상담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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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성, 부동산 민원 전반

충남도가 농·산·어촌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현장 상담실은 지적도 발급 등 단순 부동산 민원을 위해 1시간 이상을 들여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현장서비스이다.

오는 18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25일 서산시 등 연중 도내 모든 시·군에서 운영되며 서비스 대상은 지적업무, 토지행정, 법무(세무), 지적측량 등 부동산 관련 민원 전반이다. 현장상담실은 도와 시·군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상담반을 편성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는 주민 관심이 많은 ‘조상 땅 찾아주기’ 조회서비스를 신청 즉시 제공하고, 최신 항공사진을 탑재한 ‘충남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앉아서 현장사진을 보며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동산종합증명서,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발급에서부터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지적민원, 지적측량 신청에 이르기까지 민원실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현장에서 접수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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