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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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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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등학교가 충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다문화 예비학교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예비학교는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현재 관내 중도입국학생은 갈산초등학교에 한 명이 재학 중 인 상황으로 다문화 예비학교인 금당초는 해당 학생을 위한 강사 파견 또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다문화 예비학교는 지난해 6개교에서 9개교로 확대됐으며 △금당초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 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당진중이다. 예비학교가 확대된 이유는 도내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른 것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 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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